헛소리

일본입국 빠르게, 일본pcr검사 싸게 하는 방법

즐수다 2022. 7. 27. 1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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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로 인해 일본입국이 쉽지 않습니다. 기본적으로 비자신청을 해야하고 pcr 검사지도 필요하고요.

pcr 검사비용이 천차 만별입니다. 현재 우리나라에서 제일 싼 곳은 두군데가 있습니다. 

서울과 인천이죠. 서울은 씨젠, 인천은 간석동에 있는 인천국제바로병원입니다. 

https://direct.seegenemedical.com/main_kor/

 

씨젠은 65000원, 인천국제바로병원은 41000원 정도...

인천국제바로병원이 가격은 저렴한데 단점이 2가지가 있습니다. 

 

첫번째 단점 채취는 개별로 하지만 시스템상 4명그룹으로 섞어 검사를 한답니다. 

그렇기 때문에 그 그룹 안에 누군가 양성이 나오면 재검사를 합니다. 

다행이도 재검사 할때 다시 채취를 한다는 것이 아니라  추가 비용 1만원이 살짝 넘는 금액이 발생한다네요.

저는 인천국제바로병원에서 식구들 몽땅 음성판정받고 일본으로 출국했습니다. 

 

두번째 단점은 결과지를 직접 받으러 가야합니다. 엄청 불편하네요. 

다행스럽게도 집하고 거리가 20분 정도라 이 역시 저렴한 가격에 불만 해소가 되었습니다.

이제 국내에서의 PCR 검사가 끝났다면 출국입니다.

아! 일본입국전 한가지를 해두는 것이 좋습니다. 

MYSOS라는 어플을 깔아두시고 정보를 미리 입력하세요. 

일본입국하면 이 어플을 깔라고 공항에서 직원들이 시킵니다. 여기서 시간 단축을 하는거죠.

여기까지는 일본입국준비


 

일본입국 후 

 

하네다 공항기준입니다. 

비행기 도착 후 한방향으로 진행하게 됩니다. 사진과 같은 파란색 용지를 받아 오라고 

직원들이 계속계속 떠듭니다. 묻지도 따지지도 말고 공항을 크게 한바퀴 돈다고 생각하세요.

무조건 돌진!!!

 

돌다가 MYSOS 어플내용을 보여주고 파란색 종이 한장을 받게 됩니다. 

그것을 받고 일본입국 심사를 받으러 가면 됩니다.  

시간 많이 걸립니다. 최대한 빨리빨리 움직이셔요. 

 


 

여기부터 일본출국준비 입니다. 

 

저렴하게 할 수 있는 곳이 크게 두 군데가 있습니다. 

기노시타그룹과 케이원입니다.

 

첫번째 기노시타그룹에 대한 설명입니다. 

PCR검사를 할 수 있는 곳이 전국적으로 있습니다.

下グループ(기노시타그룹)  금액은 3600엔 입니다. 

반드시 예약을 해야 합니다. 그냥 가면 안해줘요. 일주일 전부터 가능합니다. 

아래 링크 주소를 찾아 들어가 예약을 하면 됩니다. 

https://covid-kensa.com/

 

木下グループ新型コロナPCR検査センター医療法人社団和光会監修。秋葉原・渋谷・池袋をはじ

木下グループ新型コロナPCR検査センター医療法人社団和光会監修。秋葉原・渋谷・池袋をはじめ全国各地の行政と連携した新店舗も続々オープン。新橋・新宿 駅チカ、検査時間約3分、検査

covid-kensa.com

 

지금부터 자세하게 설명하게 하겠습니다. 위의 링크를 클릭하면 다음과 같은 화면이 나옵니다. 

왼쪽 PCR TEST를 클릭합니다.

 

다음 화면은 전국센터의 위치가 나오게 됩니다. 원하는 지점을 클릭하세요.

저는 하네다공항  제1터미널로 했습니다. 

 

원하는 지점을 선택하면 다음과 같은 화면이 나옵니다. 퀵검사 2600엔 을 선택합니다. 

 

다음 화면이 나옵니다.

당일 검사 받을 때 주의 사항입니다. 

비행탑승 1시간30분이상 남아야 검사를 해줍니다. 저 같은 경우엔 1시간 40분이었어요.

아 정말 아슬아슬 했습니다.  저 같은 일이 없기를 바랍니다. 미쳐버려요.

결제는 신용카드나 교통카드로 합니다. 현찰 안받습니다.

 

화면을 아래로 내리면 본격적으로 입력을 하게됩니다.

검사자체는 2600엔지만 여권번호 검사 결과 통지서를 이용한다를 체크해야하며

여기서 천엔이 발생되는것입니다. 그래서 3600엔이 되겠네요. 

그새 100엔이 올랐습니다. 저는 3500엔이었는데...

 

다음페이지로 넘기고 시간을 체크합니다. 

 

 

중간에 이름 입력란에 보면  "잘못" 과 "메이" 라고 오역이 되어있는데 이름을 히라가나로 입력하는 곳입니다.

기입 안해도 됩니다. 안되면 전부 같은 이름으로 쓰세요.

다음 페이지의 모습입니다. 입력한 내용을 확인합니다. 

 

여기서 가장 중요한 것이 오른쪽 확인 이메일 보내기 입니다.  

기노시타그룹에서 접수를 할때 확인 메일 받은것을 확인 해야합니다. 구글폼으로 구성된 메일이 옵니다. 꼭 먼저 확인하세요. 왔는지!!! 메일이 안왔으면 올때까지 하세요.  

 

직원들이 "메일박스" 라고 말합니다.

 그때 메일을 보여주시면 됩니다. 

예약은 이렇게 진행합니다. 너무 귀찮죠!!!

 

 

 

 

 

가장 편하게 하는 방법은 출국할때 시간적 여유가 있다면 당일날 일찍 하네다 공항에서 

하면 되겠네요. 하네다 1터미널에 검사소가 있습니다. 

검사를 받고 30분 후면 결과가 나옵니다.

검사를 하고 번호표를 줍니다. 30분 후 번호를 호명하면 음성과 양성을 이야기 해줍니다.

결과지라는 것이 프린팅해서 주지도 않고 돈을 줘도 프린팅 해주지도 않습니다.

어쨌든 음성일 경우엔 5~10분 이내로 등록된 이메일 주소로 결과지를 보낸다고 합니다. 

아마도 검사소에서 대기하게 하는 이유는 양성일 경우엔 격리조치를 하기 위함인듯 하네요. 

나름 기다리면서 초조해집니다. 양성일 경우 어딘가 끌려가지 않을까 하는...

 

여기서 가장 중요한것은 메일을 아무리 기다려도 오지 않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럼 처음 등록했던 메일폼에서 확인해보세요. 이것 때문에 아까운 시간을 날리는 경우도 있고

저같은 경우엔 비행기를 못탈뻔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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