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은빈 그리고 우영우 드라마 연기력 대단합니다. 제가 원래 텔레비전을 잘 보는 편이 아닙니다. 그렇다고 세상과 등지고 사는 것도 아닙니다. 드라마나 영화는 혼밥 할때, 설거지할 때 주로 봅니다. 그나마도 드라마는 방영이 끝난것만 보지요. 기다림이 싫어서 그렇습니다. 재미없다면 그냥 과감이 쳐내버리기 쉽고 재밌다면 몰아보기 좋은 이유가 있지요. 그런데...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는 잘못 선택했네요. 아는 분이 출연한다는 말에 아무 생각없이 첫회를 봤다가 팬이 돼버렸습니다. 오래전 취미로 연극을 했었는데 그 당시엔 연극배우들은 연극배우로만 텔렌트는 드라마나 영화로만 출연하던 시절이었지요. 물론 간혹 병행하는 배우들이 있었지만 많지는 않았습니다. 세월이 흘러가면서 연극배우들이 많이들 드라마나 영화에 출연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