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도 퇴근 모습을 보면 끔찍할때가 많은데...일본은 간간히 한국에 방송될 정도로 출퇴근 시간의 사람들의 모습은 유명하다. 그 많은 사람들의 중심에서 찍기 힘들어 사람들이 제법 빠져나간 후의 모습을 찍었다.역무원이 신호기로 기관사와 사인을 주고 받는 듯 ㅎㅎ 재밌는 모습이다. 나는 학창시절을 빼곤 거의 출퇴근 시간은 편하게 다니고 있는 편이라 행복한 생활을 하고 있구나 하고 생각하게 된다. 다시는 타고 싶지않다. 모르는 사람과의 어색한 마주봄...특히 일본에서의 경험은 지옥과도 같았다. 일본과 한국의 지하철 문화의 가장 큰 차이점은 무엇일까?일본은 문입구에 이유없이 서있지 않는다. 가능하면 안으로도 들어가 내리는 사람들을 최대한 배려하려는 모습이 있다. 또 백팩은 가슴에 안고 있다. 백팩으로 지나가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