헛소리

윤미향, 일본 우익 단체 주최 간토대지진 조선인 학살 추모식 참석

즐수다 2023. 9. 5.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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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미향, 일본 우익 단체 주최 간토대지진 조선인 학살 추모식 참석

 

윤미향 무소속 국회의원은 일본 도쿄 요코아미초 공원에서 열린

'간토대지진 학살 조선인 추모식'에 참석했습니다.

윤 의원은 이 자리에서 "간토대지진 조선인 학살은 일본의 씻을 수 없는 죄악" 이라며

"가해 사실을 직시하고 진심으로 사죄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이 사건은 1923년 9월 1일 일본 도쿄에서 발생한 대지진과 화재로 인해

많은 조선인들이 학살된 사건입니다.

일본 정부는 조선인들이 대지진을 틈타 방화를 일으켰다고 주장하며,

조선인들을 무차별적으로 살해했습니다.

윤 의원의 간토 추모식 참석은

일본의 역사 왜곡에 대한 경종을 울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윤 의원은 일본의 과거사 청산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왔으며,

이번 참석도 이러한 노력의 일환으로 해석됩니다.

그러나 윤 의원의 참석을 두고 논란이 일기도 했습니다.

윤 의원이 참석한 추모식이 일본의 우익 단체인

재일본조선인총연합회(총련)이 주최한 행사라는 이유에서입니다.

총련은 일본 정부로부터 반국가단체로 지정된 단체로,

일본의 우익세력으로부터 비판을 받고 있습니다.

윤 의원은 이러한 논란에 대해

"간토대지진 조선인 학살은 일본의 역사적 사실"이라며 "학살의 진실을 알리고,

희생자들의 명예를 회복하기 위해 참석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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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의원은 2020년 4월 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 1번으로 국회에 입성했습니다.

그러나 국회 입성 이후에도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들의 후원금을 유용했다는 의혹,

직원들에게 갑질을 했다는 의혹 등이 제기되면서 논란에 휩싸였습니다.

이러한 논란으로 인해 윤 의원은 더불어민주당 내부에서도 비판을 받았습니다.

윤 의원의 탈당은 더불어민주당 내부의 갈등을 수습하기 위한 조치로 해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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