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의 손흥민 헤트트릭으로 긴 침묵을 깨다. 9경기만에 드디어 긴 침묵을 끝냈습니다 18일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레스터 시티와의 경기에서 3골을 터트렸습니다. 감독도 손흥민의 부담을 아는지, 아니면 성적이 저조해서 선발에서 제외한것인지는 알수없지만 후반 14분 히샬리송 대신 투입되어 헤트트릭을 완성했습니다. 첫 골을 넣은 후 손흥민은 특별한 세레머니를 하지 않았습니다. 긴 침묵만큼이나 경건하게 자신의 존재를 묵묵히 부각 시키는 세레머니 같습니다. 한번 맛을 본 골은 2호골을 터트립니다. 1호골과 2호골 모두 손흥민의 특기인 감아차기로 어마어마한 원더골을 터트렸습니다. 이 부분이 가장 핵심이죠. 그냥 어시스트를 받아서 넣는 것은 자신에게 주어진 기회에 숟가락 얻은 기분이었을텐데 손흥민 스스로가 만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