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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의 손흥민 헤트트릭으로 긴 침묵을 깨다.

즐수다 2022. 9. 19.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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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의 손흥민 헤트트릭으로 긴 침묵을 깨다.
9경기만에 드디어 긴 침묵을 끝냈습니다 18일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레스터 시티와의
경기에서 3골을 터트렸습니다.
감독도 손흥민의 부담을 아는지, 아니면 성적이 저조해서 선발에서 제외한것인지는 알수없지만
후반 14분 히샬리송 대신 투입되어 헤트트릭을 완성했습니다.

손흥민 인스타그램


첫 골을 넣은 후 손흥민은 특별한 세레머니를 하지 않았습니다.
긴 침묵만큼이나 경건하게 자신의 존재를 묵묵히 부각 시키는 세레머니 같습니다.
한번 맛을 본 골은 2호골을 터트립니다. 1호골과 2호골 모두 손흥민의 특기인 감아차기로 어마어마한
원더골을 터트렸습니다. 이 부분이 가장 핵심이죠. 그냥 어시스트를 받아서 넣는 것은 자신에게
주어진 기회에 숟가락 얻은 기분이었을텐데 손흥민 스스로가 만들어 골로 성공시켰으니까요.
얼마나 힘들었을까요? 공격수가 8경기 동안 0골이었다는것이...
스트레스는 극한으로 달했을겁니다. 게다가 전년도 득점왕이었는데 그 기대감과는 달리
완전 롤러코스트를 탔습니다.
첫골이 터진 기쁨도 있지만 헤트트릭이라는 통쾌한 경기를 마쳤으니 앞으로
손흥민 선수는 승승장구 하리라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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