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노래자랑 후임 mc 김신영, 송해의 뒤를 잇다. 정말 뜻밖이다. 김신영이라니... 좋다 나쁘다 그런 의미가 아니라 전혀 예상치 못한 일이다. 송해가 코메디언 출신이라 아마 같은 희극인에서 뽑은 것 같다. 아무래도 전국노래자랑 특성상 사회자의 비중이 상당한데 일반 mc들 보단 즐겁고 유쾌한 진행에 포커스를 둔 든 하다. 김신영의 부담은 상당할 것 같다. 송해의 자리는 넘사벽일 텐데 말이다. 10월 16일 방송을 시작한다고 하는데 송해는 88년 5월 무터 무려 34년 동안 진행했다고 하니 김신영은 과연 얼마나 오래 끌고 갈 수 있을까? 전국 노래자랑은 한때 전 국민이 애청하는 프로그램이었다. 송해가 사회를 볼 때는 동시간에 시청률이 1위였다고 하니 굳건한 지지층의 힘이다. 김신영은 탄탄한 과정을 밟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