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베리아 공무원 호텔에서 여중생 두 명 성폭행 후 면책특권 행사 부산의 한 호텔에서 라이베리아 공무원 2명이 여중생을 성폭행했다. 라이베리아 공무원 둘은 인근 역에서 우연히 만난 여중생을 호텔로 데리고 갔다. 22일 11시경 외국인들에게 성폭행 당한 뒤 감금되었다는 신고가 들어와 경찰이 출동했지만 라이베리아 공무원들은 문을 열어주지 않고 경찰과 대치 상태가 진행되자 호텔 마스터키로 열고 들어가 라이베리아 공무원들을 체포했다. 해양수산부 주관의 국제행사에 참석하러 온 이 라이베리아 공무원들은 50대와 30대 남성들이다. 이들이 강경하게 버텼던 이유는 면책특권을 주장하기 때문이다. 영국으로 파견 근무를 나와 외교관 여권을 갖고 있어서라고 하는데 한국으로부터 외교관 지위를 받은 것이 아니기 때문에 면책특권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