Z플립 4 삼성전자에 올해의 야심작일까요? 작년 Z플립 3가 나왔을 때 노트 울트라 20을 산 직후여서 후회를 많이 했었습니다. Z플립 2가 별로여서 그랬는지 아예 관심을 가지지도 않았고요. 그런데 Z플립 3 출시된 모습을 보니 무척이나 갖고 싶었습니다. 마침 지인이 사서 사진까지 찍게 되었는데 벌써 1년이 되었네요. 쓰면서 불편함은 무엇이냐고 물어봤더니 배터리 빼면 너무 이뻐서 Z플립 4가 나오면 바로 구매하겠다고 했습니다. 드디어 Z플립4가 나왔지만 지인은 구매를 포기했네요. 이유는 너무 간단합니다. 위약금이 30만 원이나 된다고 해서... 6개월 후에는 가능하다 하니 지인은 6개월을 기다리겠답니다. 제가 한마디 했지요. 6개월을 기다릴 수 있으면 차라리 6개월 후에 6개월을 더 기다리라고... 정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