헛소리

팬티를 벗자

즐수다 2014. 4. 26. 2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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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은 왜 팬티를 입어요? 

무얼 망설이지..벗으면 되는데.. 

챙피해서? 

아니, 남들이 입고 있어서 그냥 입고 있지요. 



깨달음은 달라요. 

팬티하곤... 

팬티 입으면 편하나요? 편하다고? 익숙해져 그런거지..

실은, 불편해요. 

근데 왜 입어요. 그냥.. 

남들이 입고 다녀서.. 

교복인가요? 팬티가? 

아니지요! 



나도 입어요. 뭘? 

팬티를... 

아니 .. 

남들이 입는걸...나도 입지요. 

그래서 입을 뿐이지요. 



자 생각해봐요. 

당신과 나 생각하는게 같아요. 하지만 달라요. 

그건 팬티 모양과 같지요. 여러 모양의 팬티가 있는것처럼...
 

하지만 팬티는 팬티에요. 



같은 하늘아래 살지만 달라요. 

당신과 내가 다르듯 항상 그래왔지요. 

그게 그거에요. 

맞아요. 

그건 그거니깐요. 

 

집에서 곰곰히 생각을 해봐요. 

병아리가 알을 깨고 세상을 바라보는 모습을..

그건 세상이 아니라 현실이에요. 



팬티를 벗으면 그게 현실일까요? 

아님 이상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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