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도원 제주에서 음주운전으로 입건 되다. 면허취소 수준

곽도원 제주에서 음주운전으로  입건 되다. 면허취소 수준

곽도원 소속사 홈페이지 사진 캡쳐

 

25일 제주에서 곽동원은 음주운전으로 경찰에 적발되었다 한다. 발견된 경위는 주행 중인 곽동원 차량이 

아마도 술 마신 티가 팍팍 났던 모양이다. 지그재그 운전을 했나?  그냥 도로에서 잠을 잤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차에서 자고 있는 곽동원을 깨워 음주측정을 했는데

 면허취소 수준이라니... 운전을 했다는게 대단하다. 

 

곽동원의 이동경로는 제주시 금능리에서 애월읍이었다고 한다. 대체적으로 저 길은 어두운 편이다.

거리는 15킬로 정도 시간은 승용차로 25분 정도의 거리다.

신고가 없었다면 아마도 무사히 도착했거나, 사고가 나지 않았을까?

음주운전 정말 하지 말아야 하는데...

 

유명 연예인들이 음주운전으로 걸리는 것에  참 이해가 안 간다.

왜 대리운전을 부르지 않아서 이 사단을 만들까 하는 의구심이 든다.

자신의 술 취한 모습을 보여주기 싫어서인지...

자만심인지는 모르겠지만 음주운전은 정말 살인행위다. 

곽도원은 연극배우 출신으로 어렵게 현재 자리에 올라선 배우이다.

대학 진학을 포기하고 바로 연극 무대로 들어가 14년가량을 연극을 했다고 한다.

극단에서 트러블이 있어 극단을 나온 후 충무로에 입성, 단편영화부터 시작했다고 한다.

그리고 현재의 곽도원 배우가 탄생되었다. 특히 영화 곡성은 흥행 자체도 성공했지만 곽도원의 연기 또한

훌륭했다. 주로 악역을 많이 했지만 어느 순간 친숙한 역할로 거듭나고 있었다. 

드라마도 다양한 장르를 소화해 낼 수 있는 훌륭한 배우이기도 하다. 

하지만 이런 일로 빛바랜 시간이 될 수도 있다. 

고생 고생해서 굳건한 중견배우가 되었건만 이런 일이 터지면 한동안 자숙하는 기간을 거치게 되는데 

이것 또한 문제다. 연기력이 되는 배우들은 음주운전 전력이 있어도 감독들이 찾아준다.

그렇게 다시 불러주는 것도 문제다.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는 음주운전 근절되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