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들

태극기 휘날리며 누구를 위해 있는가?

즐수다 2022. 8. 15.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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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극기 휘날리며 누구를 위해 있는가?

 

태극기가 어느 순간부터 누구의 태극기가 되었고 누구를 위한 태극기가 되었다.

더 나아가 이념의 상징이 되어버려 태극기가 왜 이렇게 되버렸는지 참 의아하다.

 

간단하게라도 태극기의 의미를 알아볼까?

태극기 의미는 무엇일까? 백과사전을 찾아보면 우리나라 즉 대한민국의 국기이다. 

흰 바탕은 한민족의 하나됨과 순결함을 의미하는것이고, 평화를 사랑하는 정신이라 할수 있겠다.

태극의 의미는 음양으로 보고 있는데 음양의 조화를 내포하고 있으며

태극기 건곤감리의 사괘는 태극의 음양이 생성되고 발전된 모습을 의미한다고 한다.

뭐든지 좋은 의미는 다 넣었겠지...

태극기 게양방법은 국경일과 기념일에는 깃봉과 깃면의 사이를 두지 않고 다는 것이고

현충일이나 국장, 국민장 또는 정부가 지정하는 조의를 표하는 날에는

태극기의 깃면만큼만 한번 내려 달면 된다. 

 

간단하게 태극기의 의미 그리고 게양방법을 소개했다. 

태극기 소개하려고 글을 쓴것은 아니다. 서두에 언급했듯 왜 태극기의 의미가 

변질되어 가는지 정말 꼴보기 싫을 정도가 되었다. 

태극기부대 보수라는 사람들 나라를 위한다고 하지만 성조기는 왜 들고 있을까?

성조기는 우방국이라 그렇다쳐도 가끔 일장기도 드는 사람들도 있다. 

정말 눈을 의심하게 한다. 

태극기를 들고 난폭하게 행동하고 욕설하는것이 정말 국가를 위한 일인가?

태극기 들고 있는 사람들은 정말 나라를 사랑하는것이 맞을까?

왜 거의 나이가 많은 사람들일까?

나라 걱정 안하면 안될까?

 

태극기를 그렇게 애지중지 몸처럼 꼭 붙여 달고 다니시는 분들

태극기의 의미는 이해하고는 있을까? 건곤감리를 알고 있을까?

무시하고 싶어 그렇다. 내 마음은...

나이가 있는 분들은 아픈 시간을 겪었을텐데 왜 혼란을 가중하는 행동만 할까?

화합은 고사하고 갈라치기만 하고 있으니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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