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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촌 아트레온 CGV 뒷골목에 있는 태국요리집

길 지나다 우연히 들린 가게...원래의 계획은 자주가던 닭한마리를 먹으러 가던 길이었는데...새로 생긴 집이라 급 호기심 발동하여 들려보았네요. 맛있어 보이나요? ㅎㅎ 요놈 정말 맛있네요. 생김새 만큼이나 임팩트가 팍팍 느껴지는 맛입니다. 양도 많은 편이고...하지만 단맛이 좀 강한게 흠이라면흠이네요. 그래도 다음에도 먹고 싶은 요리입니다. 쌀국수에 이렇게 많은 고기가 들어있는 모습 첨 봅니다. ㅎㅎ하지만 역시 아쉬움이 있다면 좀 싱거운...그리고 심심해서 단무지라도 먹고 싶은 맘이었지만 없다고 하네요. 적당한 양념인데도 불구하고 역시 제 입은 자극적 인공감미료에 길들여져 왠만한 음식들은 다 싱거움을 느끼는 듯 합니다. 마누라는 이 정도면 적당하다고 하는데... 마누라와 나오면서 맛에 대한 평가는 좋은 ..

맛집 2014.06.30

감자튀김 그리고 맥주

요즘 감자튀김집이 많이 생기고 있다. 저렴한 안주가격 그리고 맛있는 맥주...맥주는 맛있을수 밖엔 없다. 왜? 생긴지 얼마 안되기 때문에 노즐이 깨끗하잖아...ㅎㅎ맥주의 생명은 청소인데 관리 소홀한 집은 맥주 장사 접어야 할듯, 요즘 사람들 입이 고급화 되어가지고... 여튼 이런 비슷한 테마의 집들이 많은데 안주 구성이 조금씩은 틀리지만 기본 베이스는 같다. 가게 안에 재미난 문구들과 장식품들 포스트잇등 다양한 재미난 요소들이 볼거리로 제공되어진다. 비오는 날 저 자리에 앉아 바깥 풍경 바라보며 마시면 얼마나 즐거울까 하는 생각이 든다. 그런데 밖의 풍경은 그닥 이쁠것 같지는 않다. 항상 저 트럭이 저자릴 지키고 있을테니...ㅋㅋㅋ 안주가 나왔다. ㅎㅎ 넘 귀엽고 재밌다. 플라스틱 골무를 이용하여 감자기..

맛집 2014.06.29

주점식 노래방 준코, 무한리필 안주까지... 여기도 맛집인가요? ㅎㅎ

친구와 함께 준코 노래방이라는 곳을 갔습니다. 포스팅할때 상호를 잘 말하지 않는 편이지만 사진 곳곳에 준코라고 써있어서 그냥 언급을 했네요. 우연히 가게 된 노래방이지만 상당히 재밌었습니다. 노래방은 항상 2차이후에나 갈수 있는 그런 곳으로 생각을 했었는데... 일단 대실료를 내고 입실을 했습니다. 상당히 유명한 곳인가 봅니다. 거의 15분정도 기다린 후에나 들어갈 수 있었으니까요... 요즘 세상에 노래방을 기다렸다 들어가다니...내가 한짓에 놀라움이...ㅎㅎ 메뉴판이다...뜨아!!! 여기가 대체 노래방이야? 술집이야? 메뉴도 많지만... 저 메뉴를 하나만 시켜도 다음과 같은 메뉴들이 쫘르르르...헉!!! 팥빙수만도 오천원 할듯한데... 돈가스 은근 맛있었다는... 약식 부대찌개, 출출하던 차에 뜨근한 ..

맛집 2014.06.22

전주 막걸리집 푸짐한 안주, 삼천동 막걸리타운에서...

한상 가득 나오는 전주의 어느 막걸리집 푸짐한 안주가 굉장히 인상적입니다. 막걸리 집에 들어서기 전 이미 한정식으로 과도한 폭식을 한터라 충격은 더 컸습니다. ㅎㅎ 안주가 몇가지인지 세어봤지만 까먹었네요. 결국 거의 다 남겼습니다. 시스템이 재밌습니다. 이렇게 한상이 이만원이랍니다. 전주 막걸리가 유명하다 하여 배부른 상태임에도 불구하고 찾아가 본것입니다. 확실히 사진도 정성이 떨어지네요. 배가 불러오며 귀차니즘을 느꼈나 봅니다. 사진에 정성이 없네요....ㅎㅎㅎ 술 맛은 잘 모르겠습니다. 맛있어야 한다는 생각이 머릿속을 가득채운 상태여서 그런지 ... 실은 외국인이 원해서 간자리였기 때문에... 기왕이면 탁주로 먹었어야 했는데 마누라가 맑은 막걸리를 시켜 맛을 구별하기 힘들었네요. 전주엔 막걸리 타운이..

맛집 2014.06.21

마포역 근처 닭한마리 그리고 함박스테이크

마포역 근처 닭한마리집...지인의 소개로 갔는데 뜻밖의 음식이 있었다. 바로 함박스테이크...소스맛이 일품인듯 먹으면서 햄버거가 땡기는 어이없는 상황연출...식신이 되려고 하나...ㅎㅎ 본래의 목적인 닭곰탕도 함께 시켰다. 아쉬운 점이 있다면 닭고기 양이 좀 적다는 이점이 본연의 닭곰탕 취지와 안맞는다는 거...ㅋㅋㅋ아마도 이 녀석 때문은 아닐까 싶다. 바로 이 녀석이 메인 나오기 전에 간편 요기를 달래줄 역할을 한다. 나름의 역할은 충실히 한듯하다.서비스치곤 나쁘지 않다. 메인메뉴로 파는지는 모르겠지만...마지막으로 다시 한번 스테이크를 담아보며 이 밤에 출출함을 달래본다. ㅎㅎ

맛집 2014.06.20

홍대 야타이 포장마자에서 한잔

홍대에 재미난 포장마차가 생겼다. 친구가 가자고 해서 갔는데 시스템이 기가 막히다. 야타이라는 일본말은 한국어로 포장마차이다. 여튼 조그만 콘트롤러 같은걸 들고 다니며 자신이 먹은 내용물을 체크 한 후 나중에 정산을 하도록 되어있다. 맥주는 잔만 올려놓으면 자동으로 기계가 가장 맛있는 상태로 혼자 따른다.매장이 엄청나게 크다. 저런 실내포장마차가 메뉴별로 만들어져 있다. 원래 계획은 자리를 옮기면서 먹으려 했지만친구녀석이 술을 별로 안좋아해서 그냥 한자리에서만 먹었다. 처음에 시킨 홍합...가격은 11000원이란다. 내가 결제를 안해서...맛은 좋았다. 국물맛 또한... 이 안주도 11000원이란다. 기름을 괜찮을걸 썼는지 느끼하지 않고 깔끔했다. 보통 이런 곳은 바싹거림이 떨어지기 마련이데 아주 좋았다..

맛집 2014.06.19

오늘의 점심 영등포시장역 근처 닭도리탕

오늘은 회사 옆에 있는 오리집에 갔다. 이 집은 점심시간엔 백반으로 매일 바뀌는 메뉴를 팔고 있다. 오늘은 뭘까 궁금했었는데...내가 좋아하는 닭도리탕...가뜩이나 칼칼한게 땡기고 있었는데...맛은 엄청나게 맛있다. 가격 5천원짜리에 비해 너무나 실속있는듯...아쉬운 점이 있다면 대체 이 닭도리탕은 언제 나오는지 알수없다는...다른 식당처럼 일주일분량을 미리 가르쳐주면 좋으려면만...반찬도 제법있지만 손이 그닥 가지 않았다. 메인메뉴가 워낙 임팩트가 강해서... 토실토실 오른 닭살을 보며 점심만찬의 행복을 느낀다. ㅎㅎ

맛집 2014.06.18

니트,뜨개질용 일본어 책입니다. 무료로 드립니다.

이 책들이 언제 어떻게 나왔는지 잘모르겠네요. 주말에 정리하면서 안보는 책들중 섞여있어 그냥 버리자니 아까워서 여기다 올려봅니다. 가져가실분은 비밀 댓글로 연락처 남겨주세요. 죄송합니다만 착불로 보내드립니다. 한분께 3권씩 두분께 드리도록하겠습니다. 일본서 직접 산책들도 있고 북오프에서 산책도 있습니다. 그래서 한분에 한권씩 드리는것은 택배비가 아까워요...ㅎㅎ 참 일본어 되시는 분들께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제목을 말씀해주시면 되겠지요? ㅎㅎ 샘플로 책 표지와 속 내용을 간략하게 담았습니다. 이미지에 있는 물건들을 만들 수 있는 레시피가 들어있는 책이지요. 다른 책들도 준비되는데로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결정적으로 중고책치고는 깔끔한 편입니다. 마지막으로 말씀드릴것은 받고 나서 이래서 나눠준것이구나 이러시..

일상들 2014.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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